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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브루스 윌리스 은퇴 결정 원인 실어증이란

by Master-Kay 2022. 3. 31.

미국 스타 배우 '브루스 윌리스'가 실어증 진단을 받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습니다. 블루스 윌리스는 건강상의 문제로 최근 실어증 진단을 받았고, 이로 인해 인지 능력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브루스 윌리스 가족이 전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는 1955년생으로 만 67세 나이입니다. 첫 결혼은 1987년에 유명 배우 데미 무어와 결혼하여 2000년에 이혼을 했고, 현재 부인은 에마 헤밍입니다. 다섯 명의 자녀를 가진 부루스 윌리스는 20세기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액션배우 중 한 명으로 대표작은 '다이하드'시리즈, '아마겟돈', '식스 센스', '씬 시티' 등 수 없이 많은 작품들이 있습니다.

 

 

 

 

브루스 윌리스를 은퇴하게 만든 실어증은 무엇인가?

실어증이란?

실어증은 언어장애로 특정 뇌영역에 문제가 생겨 언어를 이해하거나 구사하는 능력에 장애가 발생하는 증상을 말합니다. 소리를 내는 구음 기관의 문제없이 뇌 영역에 발생하는 문제로 나타나는 언어장애로 가장 흔하게는 뇌졸중이 있으며, 뇌종양, 외상성 뇌손상 및 뇌염 등이 있습니다. 증상은 뇌졸중의 경우 실어증 증세가 빠르게 나타나며 뇌종양, 감염에 의한 경우에는 비교적 느리게 나타나게 됩니다.

 

 

 

 

실어증 증상

실어증 증상은 여러가지 유형으로 나뉘는데 크게 브로카 실어증, 베르니케 실어증, 전도 실어증으로 나누고 있습니다.

  • 브로카 실어증은 브로카 영역의 손상으로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만 말을 유창하게 하지 못하는 증상입니다.
  • 베르니케 실어증은 베르니케 영역의 손상으로 말을 유창하게 할 수 있지만 다른 사람의 말을 이해하지 못하는 증상을 보입니다.
  • 전도 실어증은 따라 말하기 장애만 존재하고, 말을 유창하게 하거나 이해력의 문제는 보이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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