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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

충수염 맹장염 차이 통증 제대로 알아 보자

by Master-Kay 2022. 3. 26.

충수염과 맹장염에 대해 헷갈려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충수염은 맹장 끝에 달린 충수돌기에 염증이 발생하는 것을 말하고 있으며 이것을 맹장염이라고 말하는데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즉, 충수염이 올바른 말이고 맹장염이 곧 충수염이란 뜻입니다.

 

충수염 통증 증상

먼저 복통이 심하게 발생하고, 구토가 있으면서 발열이 있습니다. 충수염 초기에는 상복부 통증이 조금 있다가 점차 하복부에 통증이 집중됩니다. 사람마다 충수돌기 위치가 약간식 다르기 때문에 충수돌기 통증은 우측 옆구리에 나타날 수도 있고, 충수돌기가 골반쪽에 위치하면 배변 후에도 변을 보고 싶은 증상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충수염이 시작된 지 48시간 내에 70%가 천공이 되므로 충수염은 응급으로 수술을 하여야 합니다.

 

 

 

 

충수염 치료 방법

충수염이 의심될 때는 적극적인 수술적 처치가 필요합니다. 대부분 충수돌기 절제 수술을 시행하고, 예외적으로 염증으로 인해 고름을 생성했을 경우 바로 수술을 하지 않고 외부에서 튜브를 삽입하여 고름을 제거 후 항생제로 염증을 가라앉힌 후 수술을 시행합니다. 최근에는 개복수술보다 복강경 수술로 흉터가 적고 수술 후 회복도 빠릅니다.

 

 

 

 

충수염 예방 방법

충수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다. 단지 충수염이 발생했을 때 지체 없이 수술하는 것이 이후 합병증을 줄이고 예방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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