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준영 BJ하루 폭로전 논란 정리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과 아프리카 BJ 하루가 폭로전 논란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문준영과 BJ하루 그리고 폭로전까지 모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BJ하루 유튜브 폭로

지난 2022년 3월 21일,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과 있었던 일들을 폭로하게 됩니다. BJ하루는 문준영이 처음에는 엔터 사업 얘기를 하면서 다가왔고, 사업을 거절했는데 문준영은 BJ하루 자신에게 팬심이 있어 만나자고 누가 봐도 고백하는 상황이라고 말했고, BJ하루는 부담을 가져서 거절했다고 합니다.

BJ하루는 문준영이 보낸 메시지 일부를 공개하면서 '이 세상 누구보다 많이 아끼고 사랑할 자신 있다. 기회만 달라', '얼굴, 목소리, 술버릇, 심지어 웃음소리, 앞니까지도 내 스타일이고 사랑스럽다.' 등 애정공세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BJ하루는 자신 나름대로 좋게 끝냈다고 생각했는데 DM을 계속 보내고 BJ하루 자신의 방송에도 계속 들어오면서 많은 별풍선을 주는 과정에 결국 부담감을 이기지 못하고 BJ하루는 별풍선을 환불해주겠다고 먼저 얘기했다고 합니다.

문준영 역시 자존심이 상한다며 별풍선 환불을 요구했고, 약 169만 원 이체 내역을 인증했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BJ하루는 자신을 협박하는 것 같았고, 자신을 너무 가볍게 생각하는 것 같아서 기분이 나빴다고 밝혔습니다.

문준영 폭로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문준영은 BJ하루의 폭로를 통해 고백이 아닌 스폰 제안이다 라는 의혹을 받고 있어 스폰 제안 의혹을 부인하면서 "19금 영상이 공개되면 파장이 클 것"이라고 말하며 자신의 유튜브 채널 'ZE:A Leader' 커뮤니티에 "이때다 싶어서 물타기 어그로를 끄는데 대단하다."면서 "19금 영상이 공개되면 파장이 큰가 봐요?" "무슨 해프닝 있었는지 다 공개하겠다."라고 경고했습니다.

문준영은 BJ하루가 노출을 하는지 안 하는지 관심 없다고 말하며 하루 동안 수 백, 수 천만 원을 쓰는 팬들에게 해당되는 선물은 개인 카톡으로 받은 사진과 영상을 구독자 10만 명 넘어가면 공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준영은 BJ하루에게 스폰을 제안했다가 실패했다는 의혹도 '허위사실'이라며 자신의 제국의 아이들 커리어를 걸고 약속한다고 말하며 변호사를 선임하고 악플러 등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문준영은 BJ하루가 자신이 제안했던 사업을 거절해 그냥 팬심으로 다가가면 만나줄 거라 생각했고, 사적인 감정은 없었다고 밝히며 별풍선을 보내준 이유도 같은 이유로 단순히 팬심으로 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BJ하루가 별풍선을 환불해주겠다고 하며 일방적으로 보냈고, 문준영은 자신이 보낸 건 2000만 원 정도인데, 169만 원을 보낸 것도 어이없다고 말하며 문준영은 진심으로 고백해서 거절당한 일이라면 차라리 나은데, BJ하루와 일하고 싶어서 노력한 결과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자신을 바보로 만든 것 같아 기분이 나쁘다고 밝혔습니다.